두개골 수집가 룬 스태프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나 래더 시즌이 새로 시작할 때 

앵벌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익셉셔널 유니크 양손 스태프인

'두개돌 수집가 룬 스태프'입니다.

 

모든 기술 +2
최대 마나 20% 증가
적 처치 시 마나 +20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1~99% 증가 (캐릭터 레벨에 비례)
언데드에게 주는 피해 +50%

 

주로 마법을 쓰는 법사 캐릭이 사용하며,

그중 원소술사가 보스몹을 잡기 위해 스왑용으로 많이 쓰고 있어요.

 

쓸만한 아이템을 빠르게 구하기 위해 초반에는 효율이 떨어지더라도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옵션이 붙은 아이템 위주로 착용하여 사냥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위 옵션의 수치가 원하는만큼 도달하기 위해선 

조금이라도 높게 붙은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스태프는 그 조건에 맞다고 볼 수 있는데요.

법사 캐릭에 맞춤형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마나 관련하여 꽤 도움이 되는 옵션을 가진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술 +2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요르단 반지보다 5% 적지만 마나 통을 최대 20%까지 뻥튀기 시켜주는 기능은

정말 꿀같은 옵션이라 할 수 있어요.

또한 주력이 아닌 스왑용으로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주력으로 사용하지 못할 것도 없죠.

따라서 보스몹만이 아닌 일반몹들도 사냥이 가능하며

몹을 처치하면 한 마리당 +20 마나를 즉시 얻기 때문에 

마나 포션 소비를 확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룬워드 무기인 통찰을 착용한 용병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별 의미를 둘 수 없을 수도 있지만 여하튼 없는 것보단 훨씬 낫죠.

 

여하튼 일정 수준까지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 초반에 있으면 정말 좋은 스태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