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는 빈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집 안에 있는 살림, 부피가 크고 무거운 가구, 가전제품부터 잡동사니와 각종 생활쓰레기까지 남기는 것 하나없이 일괄정리 및 처분하죠. 이사와는 다릅니다. 이사는 짐을 정리하여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지만 집정리는 팔 것이 있으면 팔고, 버릴 것이 있으면 폐기하여 완전히 없애는 것이죠. 정리 전 집정리를 하다보면 버릴 것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오랫동안 사용한 장농, 서랍장, 침대, 쇼파 등 가구제품이나 냉장고, 세탁기, TV 등 가전제품들은 모두 폐기처분해야 합니다. 잔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쓰레기 또한 마찬가지죠. 평소에 이것저것 잘 치웠다면 손을 댈 것이 별로 없겠지만 살다보면 대부분 쌓이게 마련입니다. 정리 후 집을 깔끔하게 비우고자 하신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