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조각 배틀 다트(디아블로2 아이템정보)
노멀 등급이 아닌 익셉셔널 등급부터 시작되는
유니크 투척 계열 한손무기인 '죽음조각 배틀 다트'입니다.
피해 +130~180% 증가
명중률 +200~450
적중당 마나 4~6% 훔침
적중당 생명력 7~9% 훔침
치명적 공격 +40%
수량 자동 회복
유니크 투척 계열 첫 번째 무기예요.
재벌린을 제외한 투척 무기는 주로 야만용사가 사용하며,
유니크 무기 중 유일하게 홈(소켓)이 뚫리지 않아 룬이나 주얼,
보석을 박는 작업을 할 수 없는 류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보완이 되면 좋겠네요.
투척 직업군은 일반 타격 무기에 비해 화력이 약해서 비주류에 속하지만
좀 특별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예능용으로 한 번쯤 해볼만하기도 하죠.
투척 계열 중 그 포문을 여는 것이 바로 죽음조각입니다.
최대 +180%까지 그리 낮지 않은 수치로 증가하는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44 레벨에 착용할 수 있는 무기치곤 무기 기본 데미지가 꽤 낮아
투척 최대 피해가 67까지밖에 나오지 않아요.
한손 데미지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투척은 사실 최소 2배의 데미지가 나오면 좋죠.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런 상황을 보완이라도 하는 듯 말 그대로 두 배의 데미지를 내는
치명적 공격 옵션이 붙어 있습니다.
물론 +40%의 확률이라는 조건이 있지만 이 게임에서 40%의 수치는 상당히 잘 터지게 하는
높은 수치로 분류되죠.
따라서 보통 쌍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꽤 좋은 데미지를 몹에게 선사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유틸성도 좋죠.
몹을 적중하면 생명력과 마나를 훔치는 듀얼 스틸이 붙어 있어
보조 무기로써의 역할 수행도 뛰어나고,
수량이 자동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1.5배 데미지를 뻥튀기 해주는 수리가 안 되는
무형(에테리얼)을 쓸 수도 있습니다.
야만용사로 차근차근 레벨업하며 키울 때 그 첫 번째 역할로써
상당히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는 무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