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케의 성역 파비스(디아블로2 아이템정보)

 

몹으로부터 골드를 다량 수급하는 야만용사,

일명 삥바바 용병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죠.

익셉셔널 등급 유니크 방패인 '게르케의 성역 파비스'입니다.

 

막기 확률 30% 증가
방어력 +180~240% 증가
생명력 회복 +15
모든 저항 +20~30
피해 11~16 감소
마법 피해 14~18 감소

 

 

용병은 액트 3 마법 용병이며

사용하는 이유는 몹의 마법 공격 때문입니다.

 

 

삥바바의 주 사냥터는 액트 3의 트라빈컬이고 

그곳에 있는 의회원몹들이 타겟이죠.

그런데 이 몹들이 선방으로 화염 피해를 주는 히드라를 소환합니다.

따라서 화염 저항력이나 마법 피해량을 감소시켜주는 기능이 없으면 

캐릭이나 용병은 순삭당하기 마련인데요.

 

삥바바는 어짜피 골드 수급량을 높이기 위해

 

 

왜성 반지를 끼는데요.

이 반지에는 화염 흡수와 마법 피해 감소가 있어서 

히드라로부터 쉽게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병은 장신구를 낄 수 없지요.

따라서 기타 아이템으로 맞춰줘야 합니다.

 

그 대안으로 게르케의 성역을 사용하기도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왕 사용하는 거

 

 

유형에 비해 방어력을 1.5배 뻥튀기 시켜주는 무형(에테리얼)을 더욱 선호해요.

용병이 찬 아이템은 캐릭과는 다르게 내구도가 닳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무형으로 맞추곤 하죠.

 

또한 변동되는 마법 피해 감소 수치는

최대한 으뜸이나 준으뜸에 해당되는 것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하겠죠.

그리고 모든 저항력도 마찬가지예요.

 

삥바바 용병으로 액트 3 용병을 쓰는 이유는

 

 

바로 마법부여 때문인데요.

마법부여는 원소술사 고유 화염 기술로써

물리 피해에 화염 피해를 더해주며 명중률을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삥바바가 소용돌이 기술을 쓸 때 미스를 최대한 줄이고 

몹에게 잘 박히도록 도와주는 버프를 받기 위해 화염 기술을 쓰는 액트 3 용병을 사용하는 것이죠.

 

뭐 꼭 액트 3용병이 필수라는 뜻은 아닙니다.

액트 2용병을 써도 되고 5용병을 써도 상관은 없어요.

단지 3용병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히드라 대비용으로

게르케의 성역이 좋은 대안이 된다는 것을 참조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