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습 투사기 반지(디아블로2 아이템 정보)

 

이름을 줄여서 위습링으로 불리죠.

엘리트 등급 유니크 반지인 '위습 투사기 반지'입니다.

 

피격 시 10% 확률로 16 레벨 번개 시전
번개 흡수 +10~20%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10~20% 증가
7 레벨 가시의 영혼 (충전 11회)
5 레벨 울버린의 심장 (충전 13회)
2 레벨 참나무 현자 (충전 15회)

 

 

위습링은 앵벌용으로 사용되는데요.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일명 매찬을 최대 20%까지 올려주고

몹의 번개 데미지를 흡수해주는 옵션 때문에 씁니다.

 

 

 

앵벌 반지하면 매찬을 최대 30%까지 올려주는 나겔링이 생각나죠.

아무래도 이 매찬 수치 때문에 나겔링이 위습링보다 범용적이긴 한데요.

앵벌을 주로 어디에서 하느냐에 따라 위습링 선택이 주요하기도 해요.

 

 

 

액트 5 세계석 성채에 출현하는 불타는 영혼이라는 버닝 소울몹이 있습니다.

이 맵에서 앵벌을 하게 되면 자주 만나게 되는 몹인데요.

치명적인 번개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번개를 연속으로 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몹이에요.

번개 저항력을 75%인 일명 황금레지를 갖췄다 하더라도

번개 저항력을 깎는지 데미지가 장난아니게 들어옵니다.

이 몹에게 죽은 유저들이 수두룩 할거예요.

따라서 이 몹을 상대하기 위해 번개 흡수 옵션을 가진 위습링을 차면 좀더 여유롭게 처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디아2 최종보스인 바알도 잡을겸 성채 위주로 앵벌을 돈다면 위습링이 아주 유효하게 쓰인다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그거 말고는 딱히 쓸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매찬 수치를 극으로 올리고 싶다면 매찬을 최대 40%까지 증가시켜주는 매직 반지를 사용하거나

 

좀더 밸런스있게(안정적으로) 앵벌을 하고 싶다면

 

 

매찬을 최대 25%까지 올려주며

기타 필요한 옵션들이 있는 레어 반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