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불 횃불 큰 부적 횃불참(디아블로2 아이템 정보)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 아이템인 유니크 큰 부적 '지옥불 횃불'입니다.
타격 시 5% 확률로 10레벨 화염폭풍 시전
해당 캐릭터 기술 레벨 +3
모든 능력치 +10~20
모든 저항 +10~20
시야 +8
30레벨 히드라(충전 10회)
횃불참이라 불리며
캐릭 당 하나씩만 소지가 가능해요.
그러다보니 인벤토리에 횃불참이 있으면 다른 횃불참을 가질 수 없습니다.
물론 공유창고에는 여러개를 보관할 수는 있어요.
옵션에 타격 시 5%의 확률로 발동되는 화염폭풍 시전이 있는데요.
보스몹인 디아블로가 내뿜는 불길인데 레벨이 낮다보니 데미지 측면에선 별 의미는 없어요.
도트데미지라 전혀 피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없어도 무방한 기능입니다.
예전 레거시 버전 때 처음 나왔을 땐 25%의 확률이라 현재보다 더 자주 시전되었는데요.
렉을 유발시켜 5%로 낮췄죠.
그래도 확률에 비해 꽤 자주 발동되기 때문에 차라리 없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레저렉션에서는 렉이 발생하진 않아요.
횃불참을 구하는 방법은
종류별로 3가지의 열쇠를 각각 3개씩 총 9개를 구해야 하는데요.
액트 1 검은습지에 있는 잊힌 탑의 지하 5층에 슈퍼유니크몹인 백작을 잡으면 드랍되는 '공포의 열쇠'와
액트 2 비전의 성역에 있는 소환술사에서 나오는 '증오의 열쇠',
그리고 액트 5 고통의 전당의 웨이포인트를 거쳐 다음 단계인 보트의 전당에 있는 니흘라탁에게서 '파괴의 열쇠'를 구하면 됩니다.
물론 100% 드랍율이 아닌 랜덤이라 운이 좋으면 빠르게 구할 수 있는데 아니면 정말 나오지 않는 짜증을 유발하는 템이에요.
여하튼 이 3가지의 열쇠를 각각 3개씩 구하여 총 9개를 만든 후
액트 5 하로가스 마을에서 호라드릭 큐브에 공포, 증오, 파괴의 열쇠를 각각 한 개씩 넣고 큐빙하여
총 3개의 검붉은 포탈을 열면 되요.
포탈이 겹치지 않게 열어야 하며
각 포탈에 들어가 보스몹인 릴리트(안다리엘), 듀리엘과 이주얼을 잡아
'디아블로의 뿔', '바알의 눈'과 '메피스토의 뇌'를 구합니다.
물론 100% 드랍되요.
그후 마을에서 이 3가지 재료를 큐브에 넣고 큐빙하면 또 하나의 포탈이 열리는데요.
들어가면 3대 악마인 메피스토, 디아블로, 바알이 있습니다.
이 보스몹들을 잡으면 횃불참과
영웅들의 깃발을 드랍하는데요.
영웅들의 깃발은 그저 표식일 뿐 아무 효과도 없는 템이라 굳이 가질 필요는 없어요.
이렇게 횃불참을 구하면 되는데요.
문제는 횃불참도 옵션이 랜덤이다보니 원하는 캐릭의 횃불참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직접 구하는 것보다 트레이드를 통해서 구하는 것을 추천드림)
참고로 여기에 나오는 보스몹들은 일반 보스몹들보다 훨씬 강합니다.
특히 메피스토는 선고 오라를 패시브로 켠 상태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독을 제외한 모든 저항력을 최대한 높게 맞춰서 대항해야 해요.
안 그러면 즉사를 면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