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의 천공 거대 부적 마법파괴참(디아블로2 아이템 정보)
레저렉션 2.5 패치 때 새로 추가된 유니크 거대 부적입니다.
몹의 마법 면역을 없애주는 '칠흑의 천공' 거대 부적이에요.
괴물의 마법 면역이 파괴됨
마법 저항 -(45~65)%
마법파괴참이라고 불리며
파괴참들 중에서 가장 드랍율이 낮지만 별 쓸모가 없는 부적이라 보면 되요.
이유는 마법 면역을 가진 몹들이 디아2에서 별로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법 데미지를 주력으로 쓰는 직업군도 다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굳이 마법 면역을 가진 몹들을 보자면
액트 2 잊힌 도시에 있는 유니크몹인 사악한 장로와
그외 좀비들이 있고요.
액트 2에 있는 죽은 언데드몹을 되살리는 풀어헤치는 자몹도 있죠.
액트 3에 있는 예티같은 몹들도 있습니다.
위 마법파괴참을 인벤토리에 넣으면 몹의 마법 면역이 사라지면서
마법 데미지로 몹을 잡을 수 있어요.
물론 면역이 사라졌다고 해서 쉽게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마법 데미지가 약하면 좀 어거지로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러니까 그냥 잡지 말고 무시하고 넘어가도 충분하다는 뜻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
파괴참을 들고 있으면 당연히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요.
캐릭의 마법 저항력을 최대 65에서 최소 45%까지 깎아버리기 때문에
몹으로부터 마법 공격을 받으면 상당히 큰 데미지가 들어오게 됩니다.
특히 풀어헤치는 자몹의 원거리 마법 공격이 꽤 아프죠.
문제는 기타 원소 저항력처럼 마법 저항력이 따로 표시가 되어 있지 않고
올릴 방법도 없기 때문에 굳이 참을 인벤에 넣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바알이 소환하는 2번 째 풀어헤치는 자몹들을 사냥할 때
잠깐 인벤에 넣었다 빼는 정도로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조차도 다른 데미지를 줘 사냥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