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있는 모든 살림들을 처리하여 집을 비워야 할 때 고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건들의 양이 적으면 별로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집들이 정말 많죠. 무겁고 큰 가구나 가전제품들과 평소엔 잘 몰랐는데 막상 손을 대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아 당황하게 하는 잡동사니나 잔짐들 및 기타 각종 생활쓰레기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엄두가 나질 않게 합니다.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이것을 버려야 할 지 챙겨야 할 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죠. 판단을 흐리게 하는 물건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그러한 것들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맞습니다. 챙겨본 들 쓰지는 않고 또 짐만 늘어나게 만들거든요. 따라서 집정리 시간만 지연되고 신경이 온통 이쪽에 쏠려서 다른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