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날개의 너울 스파이어드 헬름(디아블로2 아이템정보)

출처 : 나무위키

 

냉기 기술 피해를 주는 직업군을 가진 캐릭터가 사용하기 좋은

엘리트 등급 투구 계열 유니크 방어구인 '밤날개의 너울 스파이어드 헬름'입니다.

 

모든 기술 +2
냉기 기술 피해 +8~15%
방어력 +90~120% 증가
민첩 +10~20
냉기 흡수 +5~9
빙결 지속시간 절반으로 감소
착용 조건 -50%

 

 

냉기 기술을 가진 직업군은 

눈보라와 얼음 보주를 사용하는 원소술사, 일명 극블리나 블리오브소서와

허리케인을 쓰는 드루이드인 엘리드루, 그리고

신성한 빙결 오라를 두른 성기사인 홀프딘이 대표적이죠.

 

특히 원소술사로 가장 플레이를 많이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투구 수요도 원소술사가 가장 많습니다.

 

원소술사는 냉기, 번개, 화염 기술을 가지고 있고

각 원소 기술마다 숙련 기술이 있는데요.

번개와 화염 숙련은

 

 

기술 피해를, 그러니까 스킬 데미지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냉기 숙련은 적의 냉기 저항력을 깎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냉기는 데미지를 올려주는 옵션이 필요하고

번개와 화염은 냉기처럼 저항력을 깎는 옵션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저렉션 2.6 패치 후 냉기 숙련이 너프가 걸려

기존 100% 발휘되던 성능이 1/5, 즉 20%의 떨어진 효과를 내게 되었어요.

물론 냉기 저항력 내성을 가진 몹들에 한해서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냉기 기술도 번개와 화염처럼 아이템에서 

저항력을 깎아주는 옵션들을 다수 챙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에 따라 밤날개의 너울도 패치 전에 비해 수요가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졌고

-5/5 냉기 유니크 주얼을 다수 박을 수 있는 투구의 수요가 늘어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원소술사의 최종 빌드는 보통 번개 파장을 주력으로 하는 사신노바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가 떨어지고 늘어났다고 한들 그 폭이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극블리나 블리오브소서는 말그대로 거쳐가는 빌드로 많이 쓰기 때문이죠.

굳이 냉기 기술에 맞춘 아이템에 투자를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여하튼 그렇다고해도 밤날개의 너울 성능이 그리 떨어진다고도 할 수는 없어요.

솔로 플레이를 주로 하는 입장이라면 사용해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