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레저렉션정보

악마뿔의 날 디스트로이어 헬름(디아블로2 아이템정보)

집깔끔이 2024. 3. 19. 07:20

출처 : 나무위키

 

야만용사 전용 유니크 투구 중 유일하게 공격 속도(공속) 옵션이 붙어 있는

엘리트 등급 방어구인 '악마뿔의 날 디스트로이어 헬름'입니다.

 

함성 +1~3(야만용사 전용)
숙련 +1~3(야만용사 전용)
전투 기술 +1~3(야만용사 전용)
공격 속도 +10%
적중당 생명력 3~6% 훔침
방어력 +120~160% 증가
공격자가 피해를 55~77 받음

 

 

소용돌이 기술을 쓸 때 무기에 있는 공속만 영향을 받던 것에서

레저렉션 2.4.3 패치 후 모든 아이템의 공속도 포함되는 것으로 변경됐죠.

따라서 공속이 느려서 소용돌이 최대 연타인 6연타를 쓰지 못하던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무기 선택에 따라 필요 공속을 잘 챙겨야 하는데요.

그간 전혀 수요가 없던 악마뿔의 날 투구도 이제는 공속을 챙기는 것에 있어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속이 +10%가 붙어 있기 때문에 홈을 뚫어 +15% 공속 주얼을 박으면

총 +25%의 공속을 챙길 수 있게 되는데요.

패치 후 떡상한 룬워드 죽음이라는 무기를 사용하려면 

+25%의 공속은 아주 개꿀인 수치가 됩니다.

 

 

 

콜로서스 블레이드(콜블)로 만든 룬워드 죽음입니다.

재료로 소비되는 룬 등급에 비해 옵션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무기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공속이 빠져있습니다.

따라서 기타 아이템으로부터 공속을 당겨와야 하는데요.

 

콜블로 6연타 소용돌이를 쓰려면 총 +75%의 공속을 맞춰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악마뿔의 날의 25% 공속과 목걸이에서 20%,

장갑의 20%와 벨트에서 10%의 공속을 가져오면 충족이 되는거죠.

 

물론 다른 조합도 있습니다.

 

 

악마뿔의 날과 마찬가지로 +10% 공속이 있는 두개골 도둑 캐스크나

 

 

 

+20% 공속이 있는 안다리엘의 두개골 데몬헤드도 있습니다.

(위의 안다리엘은 +15% 공속 주얼을 박은 상태임)

 

아니면

 

콜블보다 더 수요가 많은 버서커 액스(버석) 죽음도 있는데요.

버서커 액스는 63%의 공속으로 6연타가 가능합니다.

콜블보다 12%가 더 낮죠.

 

이 버석 죽음을 쓰게 되면 투구를

 

물리 공격력에 잘 쓰이는 기욤의 얼굴에 +15% 공속 주얼을 박아서 써도 됩니다.

사냥 효율은 콜블보다 버석 세팅이 좀더 낫죠.

 

그런데 공속을 꼭 이런 방식밖에 세팅이 안 되냐,

공속이 붙은 갑옷도 있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갑옷은 최적의 사냥 효율을 가져오기 위해

보통 순간이동을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룬워드 수수께끼나

추가적으로 데미지 증가를 가져올 수 있는 인내를 착용합니다.

이 두 갑옷에는 공속이 없어요.

따라서 위와 같은 조합으로 공속을 챙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마뿔의 날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대안이 된다하더라도 위에 소개된 다른 투구들 때문에

별 인기가 없는 것은 실화라는 것이 함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