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종자 블러드로드 스컬(디아블로2 아이템정보)

 

레거시 1.09 버전 때까지만 하더라도 옵션이 잘 뜨면

뼈 창이나 뼈 영혼을 주력으로 하는 강령술사, 일명 본넥이 잘 사용했던

엘리트 등급 유니크 방패인 '어둠의 종자 블러드로드 스컬'입니다.

 

+1~3 소환 기술 (강령술사 전용)
+1~3 독과 뼈 기술 (강령술사 전용)
+1~3 저주 (강령술사 전용)
시전 속도 +30%
방어력 +140~180% 증가
최대 마나 10% 증가

 

 

본넥은 강령술사 중 비율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조폭넥보다 

시전 속도(패캐)를 더욱 중요시 여기죠.

125% 패캐를 맞춰줘야 플레이가 답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1.09 버전 때 강령술사가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방패 중

유일하게 시전 속도를 30% 올릴 수 있는 것이 어둠의 종자, 

영문명으로 더 알려진 다크포스였죠.

 

하지만 1.10 패치 후 룬워드 영혼이 추가가 되면서

명목을 이어왔던 자리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물론 영혼은 다스포스에 비해

착용하기 위해 필요한 힘 스탯이 50이나 더 필요하고

기술 상승도 1레벨 부족한 데다 물리 방어력도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전 속도를 5% 더 챙길 수 있으며 그외 추가된 옵션들 때문에

유틸성이 훨씬 더 뛰어나요.

참고로 힘은 룬워드 수수께끼의 도움으로 별 무리없이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는 단점이라고 할 수도 없긴 합니다.

 

어둠의 종자는 현재 감성템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런 감성템을 찾는 소수의 디아2 고인물들이 존재하고

그 유저들이 찾곤 하는 아이템인데요.

변도옵션이 올으뜸이면 비싸게 거래가 되기도 하는 템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본넥보다는 조폭넥이 훨씬 많고

그 조폭넥은

 

 

호문쿨루스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크포스는 수요가 적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다크포스를 사용한다면

모든 저항력 상승 옵션이 부재라서

홈을 뚫어

 

 

우움 룬을 박거나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박아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