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임에는 소위 쓰레기 아이템이라 불리우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디아2도 마찬가지 그런 템들이 있죠. 그중 한 가지라 할 수 있는 엘리트 등급 투구 계열 유니크 방어구인 '강철의 베일 스파이어드 헬름'입니다. 방어력 +60% 증가 방어력 +140 힘 +15 활력 +15 모든 저항 +50 시야 -4 레거시 1.09때까지 투구 중 모든 저항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템이었으나 1.10 패치 때 추가된 키라의 수호자 티아라 때문에 그마저도 뒤로 밀리게 된 방어구예요. 물론 키라의 수호자보다 방어력은 높지만 옵션의 구성 퀄리티가 현저하게 떨어져 쓸만한 곳이 전혀 없는 영양가 제로의 템이죠. 예전에는 방어력을 1.5배 뻥튀기 시켜주는 무형(에테리얼)을 용병에게 주기도 했었습니다만 그마저도 드물었고 쓸 데도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