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두건모 헬름(디아블로2 아이템정보)

출처 : 나무위키

 

14레벨에 착용할 수 있는 저랩용으로써

적중 시 대상 실명이라는 저주가 있는 노멀 등급 유니크 헬름 계열

방어구인 '영예의 두건모 헬름'입니다.

 

적중 시 대상 실명
방어력 +10
원거리 공격 방어력 +100
번개 저항 +15%
공격자가 번개 피해를 7 받음

 

 

적중 시 대상 실명은 강령술사의 고유 저주 스킬인 시야 흐리기(딤 비전)와

같은 기능을 가진 옵션이라 할 수 있어요.

타격해서 적중하면 실명이 되는데 걸리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습니다.

그런데 실명이 되더라도 근접하면 반격을 하죠.

따라서 근거리 공격보다는 원거리 공격에 더 유리한 저주입니다.

 

저랩이든 고랩이든 실명이 된다는 것은 사냥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해주죠.

특히 아마존이 활을 쏠 때 이 저주에 걸리면 피격될 일이 없게 되요.

물론 레벨이 높아지면 타격 시 피해 증폭을 걸기 위한 세팅을 하게 되지만

그 전까지는 충분히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옵션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이 헬름을 그때까지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초반용은 초반용일 뿐입니다.

 

이 저주는 일반몹과 챔피언(유니크) 하수인몹에게만 적용이 되며

그외 몹들에게는 적용이 안 됩니다.

(액트 4 혼돈의 성역에 있는 저주를 뿌리는 망각의 기사몹도 안 걸림)

 

레벨 14면 액트 2에서 한창 플레이를 할 땐데

액트 2에서는 좀 짜증난 몹이 있죠.

반격 시 번개 줄기를 뱉는 딱정벌레(풍뎅이) 몹이 있는데

번개 저항력이 낮으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그리 높지는 않지만 헬름의 +15% 번개 저항력이 나름 도움이 되죠.

근접 타격이라면 피해가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되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는 소량이라할 지라도 번개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