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깊이 디멘셔널 샤드(디아블로2 아이템정보)

출처 : 나무위키

 

눈보라와 얼음 보주 스킬을 같이 사용하는 원소술사인 일명 블리오브소서나

눈보라만 주력으로 사용하는 극블리소서의 1티어 유니크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엘리트 등급 오브 계열 한손 무기인 '죽음의 깊이 디멘셔널 샤드'입니다.

 

원소술사 기술 레벨 +3
시전 속도 +20%
냉기 기술 피해 +15~30%
번개 저항 +25~40%
화염 저항 +25~40%

 

 

일단 원소술사의 유니크 무기라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야 하는 

원소술사의 모든 스킬을 3 레벨 올려주는 옵션과 

마법 시전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시전 속도 +20% 기능이 있어서 사용 요건에 충족이 됩니다.

 

그리고 1티어로 불리게 하는 핵심 옵션인 냉기 기술 피해를 최대 30%까지 올려주죠.

참고로 원소술사의 냉기 스킬의 냉기 숙련은 화염이나 번개와는 다르게

스킬 데미지를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몹의 저항력을 깎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항력 깎기보다는 스킬 데미지를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세팅하는 것이 좋죠.

물론 레저렉션에서 냉기 숙련이 너프를 먹는 바람에 그 의미가 좀 퇴색이 되긴 하였습니다.

 

냉기 숙련 너프는 냉기 저항력 내성을 가진 몹에 한정되어 있으며

냉기 파괴 부적을 소지할 경우 저항력 깎기가 1/5로 줄어드는 것이죠.

 

예를 들자면 냉기 저항력 깎기가 200%라고 가정할 때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40%밖에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화염이나 번개는 기존 그대로 모두 적용이 되지만 냉기만 하락하게 된거죠.

이유는 파괴 부적 출현으로 냉기가 상당히 강해졌는데

다른 원소 스킬들과 밸런스를 맞추려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차라리 냉기 숙련도 저항력 깎기가 아닌 스킬 데미지를 높여주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따라서 이제는 스킬 데미지를 올려주는 세팅보다는 타 원소 스킬들과 동일하게

저항력을 다수 깎아주는 세팅으로 가는 것이 효율면에서 훨씬 유리하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효율만 따질 수는 없겠죠.

재미와 갬성(?)도 있기 때문에 샤드에 5/-5 냉기 유니크 주얼을 박고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번개와 화염 저항력을 최대 40%까지 올려주는데

화염 저항력 같은 경우에는 룬워드 영혼 방패에서 챙기지 못하는 화염 저항력을

매울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한 옵션이에요.

 

이 무기는 변동 옵션이 3가지이며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수치가 최하라도 워낙 드랍율이 낮다보니 시세가 있으며 으뜸은 정말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