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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진 자의 가죽 데몬하이드 아머(디아블로2 아이템정보)

집깔끔이 2024. 5. 28. 07:20

출처 : 나무위키

 

본래는 쓰지 않는 갑옷이었으나 레저렉션 2.6 패치 때 추가된

신규 룬워드 치료 투구 때문에 떡상까지는 아니지만 수요가 생긴

익셉셔널 등급 유니크 방어구인 '벗겨진 자의 가죽 데몬하이드 아머'입니다.

 

적중당 생명력 5~7% 훔침
방어력 +150~190% 증가
생명력 회복 +15~25
공격자가 피해를 15 받음
내구도 1 회복 (10초마다)

 

 

수요가 발생한 이유는 적중당 생명력 스틸 옵션 때문인데요.

용병에 치료 투구를 씌워주고 무기는 무한이나 통찰을 쓰는 것이 

보통 기본 세팅인데 이 2가지 아이템은 생명력을 스틸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따라서 유일하게 갑옷에서 이 기능을 당겨와야 하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생명력 스틸 옵션이 있는 갑옷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 스틸 기능이 있는 유니크 갑옷은 총 3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노멀 등급으로 드랍되는 뼈살점 플레이트 메일입니다.

위 사진은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엘리트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했는데요.

적중당 5% 생명력을 스틸합니다.

3가지 갑옷 중 수치가 가장 낮죠.

그러다보니 수요도 가장 낮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위의 벗겨진 자의 가죽인데요.

사진도 엘리트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입니다.

또한 무형(에테리얼)이죠.

(참고로 유형보다는 방어력이 1.5배 뻥튀기된 무형을 선호함)

 

생명력 스틸 수치는 최대 7%까지 올라가고

당연히 7%를 선호하죠.

7%의 무형은 가격이 좀 쌥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치료 투구가 나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벗겨진 자의 가죽은 무형이라 할지라도 거의 사용하지 않았죠.

하지만 이제는 거래까지 할 정도로 가치가 생겼습니다.

 

마지막 갑옷은

 

룬워드 명예의 굴레(명굴)입니다.

생명력 스틸을 8%까지 고정으로 흡수하죠.

또한 위의 두 가지 갑옷보다 훨씬 뛰어난 옵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총 3가지 갑옷 중 가장 뛰어난 것은 명굴인데요.

고급재료와 베르 룬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력으로 구한다면 그리 쉽진 않죠.

그러다보니 가장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웃기게도 7%의 스틸 수치를 가졌고 방어력 증가도 으뜸이거나

준으뜸인데다 무형인 벗겨진 자의 가죽이 명굴보다 훨씬 비싸게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디아2 특성상 희귀성 때문이죠.

그러나 효율은 명굴을 전혀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 중요해요.

 

앵벌할 때 만약 이런 조건에 부합되는 벗겨진 자의 가죽이 드랍되면

버리지 마시고 직접 쓰거나 꼭 트레이드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