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춤꾼 뮈르미돈 그리브(디아블로2 아이템정보)

 

암살자의 고유 스킬인 발차기의 피해량이 가장 높은 그리브 계열로써

일명 킥씬이 사용하기도 하는 엘리트 등급 유니크 부츠인 '그림자 춤꾼 뮈르미돈 그리브'입니다.

 

+1~2 그림자 단련(암살자 전용)
달리기/걷기 속도 +30%
타격 회복 속도 +30%
방어력 +70~100% 증가
민첩 +15~25
착용 조건 -20%

 

 

 

레저렉션 2.6 패치 때 새로 추가된 룬워드 모자이크 때문에 

심연 저편에 있던 킥씬이 거의 1티어급 직업군인 일명 모자씬으로 떡상이 되었죠.

따라서 패치 전에 비해 발차기 데미지가 가장 높은 그리브류도 덩달아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그중 그림자 단련 스킬도 올려주고

+30% 타격 회복 속도(패힛)와 최대 25까지 올려주는 민첩 스탯을 보유한

그림자 춤꾼이 좀더 주목받게 되었죠.

 

그런데 모자씬은 원소 데미지가 주력이기 때문에 킥을 날릴 때 

물리 기반인 발차기 데미지와 별 연관이 있나라고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직접 사용해본 결과 확실히 몹을 더 잘 잡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러니까 꼭 그림자 춤꾼이 아니더라도 레어든 크랩이든 쓸만한 그리브 계열이라면

엘리트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해도 좋다는 것이죠.

 

 

 

 

단지 위 2가지 부츠는 착용 조건이 리콰되지 않기 때문에

208이라는 높은 힘이 부담이 되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자 춤꾼에 눈이 많이 가게 되지요.

 

또한 익셉셔널 등급인 선혈 기수도

 

 

엘리트 등급으로 업글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선혈 기수를 쓰면 생명력이 높은 보스몹을 잡을 때 유리해요.

 

그림자 춤꾼은 위에서 언급한 패힛과 민첩 증가 옵션 때문에

해골 병사를 주력으로 소환하는 강령술사, 

일명 조폭넥이 사용하기도 하고요.

 

PK 부분에서 패힛에 관련된 내용이 패치되기 전까진 PK용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그림자 춤꾼 옵션 중에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물리 방어력 증가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총방어력이 익셉셔널 수준에 그쳤다고 할 수 있어요.

 

참고로 그림자 춤꾼은 민첩이 최소 20이상은 되어야 쓸만합니다.

그 이하는 의미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