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폭풍 여로 스캐럽쉘 부츠(디아블로2 아이템정보)

 

독 저항력을 최대 70%까지 올려주는 옵션 때문에 일명 사신소서가 주로 사용하죠.

엘리트 등급 유니크 신발인 '모래폭풍 여로 스캐럽쉘 부츠'입니다.

 

달리기/걷기 속도 +20%
타격 회복 속도 +20%
방어력 +140~170% 증가
힘 +10~15
활력 +10~15
최대 지구력 (캐릭터 레벨 당 X 1)
지구력 고갈 속도 50% 감소
독 저항 +40~70%
내구도 1 회복(20초마다)

 

 

 

 

 

번개 파장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싸이드를 재료로 한 룬워드 무한을 든 원소술사(위 그림)를

낫을 든 사신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져 사신소서라 부르는데요.

 

 

 

디아2에서 사냥 속도부분 1티어라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직업군입니다.

순간이동으로 빠른 기동성을 확보하고 

딜레이 없는 번개 파장을 연속적으로 시전하여 몹을 잡는데요.

문제는 번개 파장이 마나 소모가 심해 이를 보완하고자

마나에 거의 모든 또는 모든 스탯을 투자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밀리 캐릭이 생명력에 대부분의 스탯을 투자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뜻이죠.

물론 이것보다 조금 더 극단적일 수 있어요.

 

그러다보니 생명력은 적고 마나는 큰 역전 현상(?)이 벌여지는데요.

 

 

다행히 마나를 생명력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마력 보호막 스킬이 있습니다.

이 마력 보호막은 물리와 원소 공격에 대해 생명력 대신

마나를 소비시켜 캐릭을 보호해주죠.

그런데 원소 공격에서 독에 대한 피해는 보호를 해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독을 방어할 수 없으니

생명력이 적은 입장에서 독 저항력까지 낮으면 정말 답이 없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유일하게 신발에서 독 저항력을 70%까지 올려주는

모래폭풍 여로를 많이 찾습니다.

 

물론 

 

 

독 저항력을 올려주는 부적을 여러개 가지고 다니면 

모래폭풍 여로를 대체할 수도 있겠죠.

이렇게 세팅이 되면 신발 선택권에 여유가 생길 수 있어요.

참고로 가장 좋은 작은 부적은 독 저항력이 으뜸인 +11%에다

+20 생명력 또는 +17 마나가 붙은 것이 베스트입니다.

뭐 앵벌도 하고 싶다면 위의 7% 매찬이 붙은 것도 좋아요.

 

또한

 

 

회오리 갑옷을 두르고 다니며 마법을 시전하는 드루이드,

일명 엘리드루가 쓰기도 합니다.

 

회오리 갑옷도 독만큼은 방어를 해주지 못하죠.

따라서 사신소서처럼 모래폭풍 여로를 쓰거나

기타 아이템으로 독 저항력을 올려줘야 해요.

 

 

모래폭풍 여로는 내구도를 자동으로 회복시켜주는 옵션이 있어서

유형보다는 방어력을 1.5배 뻥튀기 시켜주는 무형(에테리얼)을 더욱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