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격돌 카이트 쉴드(디아블로2 아이템정보)

 

성기사가 초반에 사용하기 좋은 노멀 등급 유니크 방패인

'강철격돌 카이트 쉴드'입니다.

 

성기사 기술 레벨 +1
막기 속도 +20%
막기 확률 25% 증가
방어력 +60~100% 증가
방어력 +20
모든 저항 +15
피해 3 감소
시야 +3

 

 

17레벨이면 노멀난이도 액트 2 또는 3에서 플레이를 한창 할 때죠.

난이도를 고려해 봤을 때 상당히 유용한 방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유는 쌍패라고 불리는 막기 속도와 확률이 있고

모든 저항력을 15 수치를 올려주기 때문이죠.

 

쌍패 옵션이 있으면 몹으로부터 오는 공격에 대해 저지할 확률을 높이기가 수월합니다.

이 확률을 높이기 위해 보통 민첩 스탯을 올려주는데요.

 

 

확률은 최대 75%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격 저지 성공률을 모든 캐릭이 올릴 필요는 없어요.

보통 성기사와 해골소환이 주력인 강령술사, 일명 조폭넥이 올립니다.

 

만약 방패에 쌍패가 없다면, 그러니까 더 정확하게는 막기 확률이 없다면

민첩 스탯에 투자를 더 해줘야 하지만 있다면 민첩 스탯 대신 다른 곳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기는 것이에요.

 

물론 저랩 때는 이 확률 때문에 민첩에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 여력이 없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네요.

그저 방패의 도움이 전부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사냥을 할 때 저항력이 낮으면 굉장히 버겁게 진행이 됩니다.

특히 근접해서 물리 타격을 주는 직업군이라면 온전히 체감할 수 있고요.

그나마 원거리 공격은 좀 낫긴 하지만 원소 피해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몹들도 있기 때문에

여전히 짜증이 나는 건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항력을 올릴 수 있다면 최대한 올려주는 것이 좋지요.

물론 단일 저항력 상승도 중요하지만 모든 저항력 상승이라면 말할 것도 없겠지요.

 

+15 수치는 그리 수치상으로는 그리 높은 숫자는 아닙니다만

이 정도라도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액트 2에서 나오는 딱정벌레(풍뎅이)몹의 번개 줄기나

액트 3에서부터 나오는 유령(소울)몹의 번개 피해와

액트 4의 군주몹이 시전하는 지옥불의 화염 피해 등으로부터 피격 시

피해량 체감의 다름을 확연히 느낄 수 있어요.

 

 

 

그러나 15 수치도 사실 위험하긴 합니다.

 

따라서 21레벨이 되면 

 

 

 

룬워드 방패인 고대인의 서약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아요.

모든 저항력을 고정적으로 40이상 맞춰주니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림은 노멀 등급인 카이트 쉴드로 만들어서 방어력이 약하지만

게임 난이도와 레벨이 상승하면 방어력이 더욱 높은 재료를 이용하여

다시 만들어서 착용하면 되요.

 

 

물론 성기사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모든 저항력 상승 옵션이 붙어 나오는

전용 방패 때문에 저항력을 올리기가 다른 캐릭보다 훨씬 수월하겠죠.

 

또한 성기사는

 

25레벨에 룬워드 영혼 방패를 만들어서 쓸 수 있습니다.

물론 고대인의 서약보다 모든 저항력 상승 수치는 낮지만

옵션 유틸성은 뛰어나기에 영혼을 써도 좋아요.

 

 

강철격돌은

성기사 기술 레벨 상승 옵션이 있다고 해서 전용 방패는 아닙니다.

다른 캐릭들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